청소부 밥을 읽고

DNAVI 2015.03.28 10:34 read.444

삶의 고단하고 일에 쫗기던 로저 그가 청소부 밥을 만나 새삶을 시작하는 우화같은 소설이다.


예전에는 일이 재미 있었는데
요즘엔 마치 일만 위해 사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아내에게 이혼당하거나
사무실에서 과로사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겁니다.
- 변화하기 전 로저가 한말


생이란 일만 하면서 가정일만 하면서 할 수 없다. 그 두가지를 골고루 하면서 하는 삶이란 여간 쉬운일이 아니다. 그러나 여기
나오는 로저 사장은 일을 열심히 했지만 가정과의 불화 그리고 사업의 연속적인 어려움에 봉착당했다. 그러나 여섯가지 지침을 한주일
하나씩 실행하다보니 일과 가정모두 균형을 이루게 되었다. 어떻게 보면 어려운일이다. 그러나 이런지침들을 하나씩 곰곰히 생각해보면서
실천한다면 가정과 일 어느것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이 되어 있지 않을까 그리고 인생은 단 한번이다. 그 만큼 이일은 중요한
것이다. 가정과 일사이에서는...

 밥아저씨가 알려준 여섯가지 지침들


[#M_ more.. | less.. |첫번째 지침 : 지친 머리로는 일할 수 없다.

차에 기름이 떨어지면 움직이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 몸도 에너지가 떨어지면 멈춰버리고 맙니다.
지친머리로는 일할 수 없듯이
지쳤을 때는 재충전이 필요합니다.

퇴근 후나 근무 중에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책, 잡지등을
읽으면서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은 거였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 활동들이 하루 하루 반복되면서 마치 밥을 먹거나 옷을 입은 것 같은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아갔고, 저는 매일 저녁 식사를 마친 후에
스스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결과 : 가정과 직장생활 모두 완전히 달라질 겁니다.

긴 호흡으로 인생을 살다 보면 단기적으로는 안 좋은 일 같아도
결국에는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일도 있는법이죠

인생이란
오래 담가둘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는
차와 같습니다.
우리의 만남도
당장 눈앞에 보이는 효과를 기대하기보다
천천히 깊은 맛을 우려내기를 바랍니다.

두번째 지침: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다.

일을 그저 가족의 생계를 위한 수단쯤으로 생각하니 일하는 게
즐거울 리가 있겠나? 가족을 먹여 살리는 것이 일의 유일한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일은 물론 가정생활도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거지

우선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회사에 나온다는 생각부터 버려보면 어떨까.
그 다음에 자신에게 물어보는 거야.
'내가 이곳에서 일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하고 말이지.

'전 잘 모르겠어요'

'자네는 분명 알고 있을 거야. 단지 잠시 잊고 있을 뿐이지.
시간을 갖고 천천히 생각해보게나. 해답을 알게 되는 순간,
의욕이 되살아 날거야. 일이 전처럼 재미있고 의미 있게 느껴지겠지.
일의 진정한 목적을 깨닫고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일은 더 이상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 법이거든.'

'가족을 짐이 아닌 축복으로 생각하게 되자
가족과 함께 있는 시간도
일을 하고 있는 시간도
모두 즐거워지기 시작했죠'

세번째 지침 :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

지금 자네가 겪고 있는 문제들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통찰력과 그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는 걸세. 회사 문제나 가정 문제 모두 마찬가지지.
문제의 근본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네.
아무리 노력해봤자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자충우돌하다가 힘만 더 들게 되지.
그러니 제일 먼저 필요한 건 문제를 올바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구하는 거라네.
그런 다음에는 그 문제에 맞는 행동을 취하는 거지. 바로 이 순간에 지혜가 필요한 것이고,
자네 입장에서는 한 가지가 더 필요하겠군, 다정한 남편, 좋은 아빠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한번 달라고 기도해보게나

어려울 것 없네 가장 친한 친구와 끊임없이 대화한다고 생각하면 돼.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 기도에 귀를 기울여주니까 그냥 마음을 편하게 갖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겨보게

네번째 지침 : 배운 것을 전달하라.


쏜쌀같이 지나가는 시간을 영원히 잡아두는 방법은 내가 깨달은 지혜를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는 길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 시계를 통해 깨닫게 되었죠.

다섯번째 지침  : 소비하지 말고 투자하라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서
지속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부여받을 만한 일들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해야 합니다.


여섯 번째 지침 : 삶의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라

얼마나 오래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죠
내가 깨달은 지혜를 후대에 물려주는 삶
그것만이 진정 가치 있는 삶입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충실히 마치고 나면
마치 신나게 놀다 녹초가 된 어느 저녁처럼
몸은 피곤하지만 더없이 충만한 느낌으로 행복하게 잠들 수 있습니다._M#]